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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435개소 목표! 공동육아나눔터, 당신의 동네에도?



공동육아나눔터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25년까지 전국 435개소를 목표로 하며, 운영 예산도 증액되어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돌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이웃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품앗이 육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교육, 체험, 관계 회복까지 지원하는 지역 거점으로 활용되며, 접근성 높은 곳에 설치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 협력을 통한 설치도 활발해지고 있어, 우리 동네에도 곧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확대 배경과 현황, 설치 기준, 지역별 사례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확대 계획 2024년 395개소 → 2025년 435개소(40개소 증가)
설치 공간 아파트, 주민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 유휴공간 적극 활용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돌봄 기능을 지역사회가 보완하는 돌봄 공동체 공간입니다. 부모들은 이웃과 함께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을 실천할 수 있으며, 자녀들은 또래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놀이·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도 함께 마련됩니다. 돌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생길까?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유휴 공간을 발굴해 리모델링 후 조성되며, 아파트 단지,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설치됩니다. 2025년까지 435개소를 목표로 하며, 신한금융그룹 등의 민간 협력으로 ‘신한꿈도담터’ 브랜드 공동육아나눔터도 200개 이상 설치 예정입니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기관현황’ 파일을 다운로드해 우리 동네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사례

광주 서구는 시영복지관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연간 4,000여 명이 이용하며, 놀이·책놀이·요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대구 동구는 노후 시설 리모델링 후 재개장 예정이며, 김해시는 아파트, 도서관, 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마을 단위의 촘촘한 돌봄 체계가 정착 중입니다.



운영 목표 설치 공간 주요 기능
전국 435개소 확대 (2025년 목표) 아파트, 주민센터, 가족센터 등 유휴공간 품앗이 돌봄, 놀이·체험·가족 프로그램 제공
예산 118억 원 증액 운영 접근성 높은 위치 우선 설치 또래놀이, 방학돌봄, 가족관계 회복


 

공동육아나눔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네,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설치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전국 공동육아나눔터 기관현황’ 자료를 통해 우리 동네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책놀이, 요리, 미술, 음악, 방학 돌봄 프로그램 등 아이 중심의 체험 활동은 물론, 부모 교육 및 가족 관계 개선 활동도 운영됩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육아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전국 435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며,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품앗이 돌봄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설치 여부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 지속 확산될 전망입니다.

여러분의 지역은 어떤가요?

공동육아나눔터가 실제로 도움이 되셨나요? 직접 참여해본 경험이나,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태그: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돌봄 #육아공동체 #2025복지정책 #아이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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